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3.12%) 오른 2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비타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링클 크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린스, 헤어토닉 등 탈모 관리 제품을 CMG제약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CMG제약은 비타브리드를 종합병원, 클리닉,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국내 유통망에 공급한다.
현대바이오 오상기 대표는 "비타브리드는 일본에서 지난해 1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려 바르는 피부 비타민C 시대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명품 화장품이다. CMG제약과 손잡고 의사와 약사가 추천하는 '바르는 피부 비타민C 화장품'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