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포인트(0.25%) 하락한 3586.0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6.25포인트(0.66%) 내린 1만4429.51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4포인트(1.08%) 급락한 3127.48로 장을 닫았다. 창업판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31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40포인트(0.93%) 내린 1320.9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742억 위안, 6624억 위안으로 6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의료기기(-1.85%), 비행기(-1.52%), 주류(-1.30%), 금융(-1.20%),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8%), 전자 IT(-0.98%), 가전(-0.66%), 호텔 관광(-0.50%), 농·임·목·어업(-0.50%), 식품(-0.41%), 유리(-0.38%), 자동차(-0.05%)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철강(3.15%), 시멘트(2.56%), 조선(1.72%), 가구(1.65%), 비철금속(1.48%), 바이오제약(1.33%), 환경보호(1.23%), 제지(1.13%), 발전설비(1.05%), 석탄(0.90%), 부동산(0.79%), 전력(0.63%), 화공(0.44%), 석유(0.05%), 교통 운수(0.0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포인트(0.25%) 하락한 3586.0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6.25포인트(0.66%) 내린 1만4429.51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4포인트(1.08%) 급락한 3127.48로 장을 닫았다. 창업판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31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40포인트(0.93%) 내린 1320.9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742억 위안, 6624억 위안으로 6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이날 하락세는 중국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유동성 회수에 나서자 금융시장의 유동성 긴축 우려가 확대,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7일물 10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총 1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한 셈이다. 인민은행은 앞서 4, 5일에도 각각 2600억 위안, 2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했다. 3거래일간 총 5600억 위안을 순회수한 것이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728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8% 상승한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7일물 10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총 1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한 셈이다. 인민은행은 앞서 4, 5일에도 각각 2600억 위안, 2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했다. 3거래일간 총 5600억 위안을 순회수한 것이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728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8%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