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오 권한대행과 광주시 직동물류단지 사업승인 연장,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사업기간 만료 예정이던 직동물류단지의 사업승인이 경기도에서 2년 더 기간연장 승인을 고시함에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광주시 물류단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건의·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와 관련, 광주시와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도척·초월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오포·직동 물류단지는 사업 승인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