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수장 새해 첫 회동…"금융 위험 대응 논의"

2022-01-06 08:26
  • 글자크기 설정

[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신년 회동을 갖는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회동을 여는 건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회동에서는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 가계부채 관리 방안 등 각종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고 금융위원장과 정 금감원장은 지난 4일 '2022년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가계부채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고 위원장은 "물 샐틈 없는 금융안정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정 금감원장 역시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감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