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최평규 SNT그룹 회장 "복합위기 극복해 지속가능경영 실현하자"

2022-01-03 16:03
  • 글자크기 설정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올 한해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도전정신으로 '문제해결역량'을 키워 다함께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기업의 역사가 증명하듯, 산업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유형의 차이만 있을 뿐 사라지거나 미국, 유럽처럼 지배구조가 진화되어 갈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지금껏 살아남은 기업들조차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기 거센 파고를 견디며 사업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은 살아남은 기업들을 고객, 사원, 주주, 협력사, 지역공동체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SNT가 추구해온 핵심가치인 '경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과 방향이 같다"고 강조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 [사진=SNT그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