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최전방 22사단이 경계근무를 서는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어 월북한 사람이 귀순자로 드러났다. 3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월북한 귀순자는 2020년 한국에 입국했다. 그러나 자세한 인적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찰과 협조하에 월북자에 대한 추가 신상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한 의원은 “월북자에 대해 귀순자로 보고받았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전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일 신원미상 1명이 오후 10시 40분경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임인년 '코로나19 종식' 희망이 보인다 外육군 22사단 또 뚫렸다...새해 첫날 월북 발생 군은 1일 오후 9시20분경 MDL 남쪽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미상인원 1명을 열상감시장비(TOD)로 포착해 작전병력을 투입했지만 신병확보에 실패했다. #22사단 #귀순 #월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