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여의샛강생태공원, 6월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에 이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3호를 완공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1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난 16일 환경경영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