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주가 3%↑…‘싸이월드 한컴타운’서 이벤트 개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글과컴퓨터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3.53%) 오른 2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공간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 라이브 방송을 개최하며 이벤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미리 메타버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로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베타서비스 오픈 후 첫 공식 이벤트다. 

관련기사

• 주가 부양 나선 삼성전자 임원… 올해 자사주 158억원 사들여
• 한투證 "코스맥스, 3Q 실적 기대치에 부합…주가 회복 이끌 것"

김태훈 싸이월드 한컴타운 대표는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SNS와 메타버스 공간을 스토리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팬미팅 뿐 아니라 일촌끼리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그룹 모임, 금융기관의 새로운 상품 설명회, 기업의 메타버스 세미나·회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메타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