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이 광명 최초 하천을 활용해 한내근린공원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한내근린공원을 세대별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광명시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년세대를 위해 온라인상에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포토존 또는 셀피공간을 조성, 놀이·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제공하고, 아이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를 꾸려 만남과 쉼이 있는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용역 수행기관과 전문 자문위원,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박 시장은 “한내 은하수길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