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는 토요일인 11시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0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242명 적은 수준으로, 일주일 전(4일)보다는 77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급격하게 늘어나 지난달 30일에는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이달 들어서는 지난 7일 290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수는 18만8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