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영리 단체) 굿네이버스가 맡는다. 이 회사는 현재 해외 47개국 265개 사업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캐피탈이 전달한 기부금은 라오스 팍세지역 거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물품 제공(마스크, 손소독제) 및 보건교육 지원, 라오스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 행정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장기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큰 피해를 본 라오스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로 라오스의 코로나19 상황이 하루 빨리 안정돼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