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총체적으로 진단해 부문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여 하는 상이다.
이 부문에 2018년부터 4회 연속 수상한 NS홈쇼핑은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S홈쇼핑은 식품 유통에 특화된 업력을 살린 친환경 활동으로 ESG경영 강화에 주력해왔다. 폐기물 발생과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방송 제작 환경 조성', 중소기업 협력사가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 해양수산부와 함께 민관 '수산자원보호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올해 ESG평가에서 환경부문이 크게 개선되며 종합A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고객의 마음으로'라는 CS강령을 내세운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전원 고객위원과 소비자단체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까다로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고객의 불만족을 감동으로 바꾸는 OK서비스 등 고객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품질안전교육과 품질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품질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하는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업계 최고의 재구매율과 최저 수준의 반품률 등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에 적응을 넘어 변화를 선도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와 고객, 협력사가 함께 지속성장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워 나가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