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치 글로벌(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옌타이시정부, 아주경제와 함께 한·중 청소년 교류에 앞장서고 품행이 바른 한·중 양국 학생 40명을 선발해 2000만원 상당의 애그리치 글로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옌타이시정부, 아주경제, 각 학교, 기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전달식에서 장환웨이(張煥偉) 옌타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옌타이시 외사판공실 주임)은 “애그리치 글로벌 장학금 전달식은 한·중 양국 우호교류의 중요한 행사로 우수한 인재를 끊임없이 양성해 양국 우호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찬우 주칭다오(青岛)총영사관 영사는 “장학금 지원사업은 한·중 양국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구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글로벌총재는 “애그리치 글로벌 장학기금은 모든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정성”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사회를 위해 긍정적이고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