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문화학당은 한중인문교류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한국 지차제 중 처음으로 2014년 칭다오(青岛)시와 옌타이(烟台)시에서 일반시민 9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문화학당은 한글교육과 문화, 역사, 관광 등 지역의 우수한 특색 소개와 전통체험마당, 한국기업 성공사례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과 지역을 알리고 있다.
송명철 군산시 중국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원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장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문화학당을 통해 한국과 군산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