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은 신 위원장과 도서관 곳곳을 둘러본 뒤 의정부 도서관 정책에 대해 대화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책과 음악, 지역 문화를 담은 특별한 공간에서 영감을 얻고, 소통과 교류, 창작과 공연을 하도록 해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진화시킨 혁신"이라고 했다.
이에 안 시장은 "의정부 도서관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한걸음 빠르게 움직여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과 공간 체험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