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1세기대구경제포럼…‘뉴노멀 시대 가치관’ 형성

대구상공회의소는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이 참석해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5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2월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5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에서 지역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와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에 이번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52차 세미나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3가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최재붕 교수는“산업에서부터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모든 기준이 바뀐 ‘뉴노멀 혁명’이 왔다”라며, “새로움을 거부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몸소 체험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세계관, 실력, 기초’의 3가지를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임원과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해 7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4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또한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지역기업의 임원과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7일 그랜드호텔에서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4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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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앞서 개최된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실적과 202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2022년도 운영위원과 감사’를 선출했다. 이에 운영위원장에는 김한행 ㈜한성에프엔씨 부사장을 재선출했다.
 
이어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지원협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떡파는사람들 권오섭 이사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세양 김주식 이사와 ㈜세신정밀 신진억 부장이 각각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란 주제로 고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삶의 소중한 것들을 ‘시’를 통해 되새겨보고 ‘시’를 통해 자기 인생의 언어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