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이효재 디자이너와 기념품 제작 출시

2021-12-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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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캐릭터 화랑·원화 활용해 인기,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서 판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협업해 개발한 친환경 기념품을 출시해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상보와 손수건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들로 구성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친환경 기념품 개발 및 제작은 지난 9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문화상품 개발 활성화 및 상호자문 등을 내용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실무협력의 결과물이다.
 
신규 출시한 기념품은 상보와 손수건, 파우치 등 3종이다. 상품마다 마스코트 캐릭터인 화랑과 원화를 자수로 새겨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내며 친근함을 유도하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 상품은 친환경 면소재인 소창을 사용해 제작했다. 소재의 특성상 사용을 거듭할수록 부드러워지고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며 먼지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상보와 손수건에는 디자인 협력을 진행한 이효재 문화디자이너를 상징하는 로고를 새겨 상품성도 함께 올렸다. 신규출시 기념품 3종은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곳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는 이효재 디자이너의 앞치마와 베개 등 상품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색명물 발바닥 전용 방망이 ‘운기봉’, 박대성 화백의 작품으로 디자인된 무드등, 마우스패드, 화랑과 원화 모양 블록 등 기념품이 인기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마스코트 화랑과 원화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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