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고기 대혁명

풀과 과실로 끼니를 때우던 인류가 육류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약 250만년 전. 고기를 먹으려는 욕구를 사냥으로 채웠고, 안정된 공급을 위해 1만년 전 가축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의 배양육 스타트업 퓨처미트테크놀로지가 내년부터 세포를 배양해 만든 배양육 판매에 들어간다. 햄버거 5000개에 들어갈 500㎏의 고기가 가축 없는 좁은 공간에서 매일 생산된다. △배양육의 맛과 식감은 고기와 똑같지만, 가격경쟁력이 관건이다. 바이오 테크의 고기 대혁명,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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