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날 오후 2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 (3.79%)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여수 1공장에 CCU 파일럿 설비를 설치하고 9개월 동안 실증 운영,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한 데 이어 실증 과정에서 수집, 분석한 데이터 및 운전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상업화를 위한 설계 단계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경제성 검토를 거친 후 2023년 하반기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약 600억원을 투자해 대산공장 내 약 20만톤(t) 규모의 CO2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