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조 대표는 1986년 국립경찰대(2기)을 졸업하고, 경기경찰청 기동단장, 수원서부경찰서장, 군포경찰서장, 오산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3년 11월 말까지다.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양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부서장 이상 참석 간담회 형식으로 축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