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1 장애인 미디어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 미디어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방통위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3개 기관이 주관해 1일 13시 개막해 2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청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김정인 영화감독의 강연·토크쇼 △어둠속의 영화관 △배리어프리 뮤지컬·독립영화 상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은 ‘차별이 만드는 생각의 차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말한다. 김정인 영화감독은 특수학교 건립을 위해 편견에 맞선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가는 길’을 배경으로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지역 이기주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암실에 영화관을 구현해 완벽한 어둠 속에서 영화관람 체험을 진행하는 ‘어둠속의 영화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뮤지컬과 영화에 음성해설과 자막해설을 넣은 배리어프리 영상콘텐츠도 상영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를 함께 즐기고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미디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누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미디어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방통위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3개 기관이 주관해 1일 13시 개막해 2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청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김정인 영화감독의 강연·토크쇼 △어둠속의 영화관 △배리어프리 뮤지컬·독립영화 상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은 ‘차별이 만드는 생각의 차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말한다. 김정인 영화감독은 특수학교 건립을 위해 편견에 맞선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가는 길’을 배경으로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지역 이기주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를 함께 즐기고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미디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누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