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LG에너지솔루션에 멀티미디어 회의 시스템 '서피스허브2S' 150여대를 공급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기존 대비 15%의 장비 투자비용을 절감했다.
한국MS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임직원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피스허브2S 도입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피스허브2S는 기업용 회의플랫폼을 제공하는 대화면 멀티터치 태블릿으로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증을 보유한 기기다.
최성훈 LG에너지솔루션 제조PI담당 상무는 "현재 MS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1만여명의 임직원과 고객이 협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용대 한국MS 서피스비즈니스총괄 팀장은 "더 많은 조직이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도록 새로운 솔루션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