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하행선서 차량 다중 추돌사고…인명피해 없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요일인 19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여러 대가 뒤엉키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12시 54분께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56km 지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아반떼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달아 삼중 추돌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다쳤으나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7명은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명은 자기 차로 병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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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편도 4차선 도로 중 1, 2차선을 통제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