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13일 오후 6시 3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경상자 14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의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경부고속도로 정체 해소될까…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경부고속도로 동탄~기흥동탄 나들목, 직선·지하화 마치고 28일 개통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방향 4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추돌사고 #심정지 #소방당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