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주가 9%↑...블록체인 게임 위한 자회사 설립에 강세

2021-1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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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기준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대비 9.68%(330원) 증가한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시가총액은 11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7일 드래곤플라이는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게임서비스를 위해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설립하고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디에프체인'은 러쉬코인 재단이 운영하는 법인 '게임체인'과 드래곤플라이가 지분 50대 50을 출자해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다.

게임체인을 운영하는 러쉬코인 재단은 홍콩에 설립된 러쉬코인 발행사다. 러쉬코인은 '코인원'과 '빗썸 글로벌', '포블게이트'에 상장됐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에 설립한 자회사 '디에프체인'에서 NFT(대체불가능토큰) 발행, 코인 입출금, 리워드 수급 조절, NFT구매와 거래, 회원 유입까지 P2E의 전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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