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위원장은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을 지켜보면서 가장 고무적이었던 점은 정권교체에 대한 평택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높았다는 것”이라며 “공정과 상식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후보와 함께 무너진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데에 당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지금 여론조사가 국민의힘과 윤 후보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편이나 앞으로는 상당히 요동치는 양태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이준석 당대표, 홍준표 의원,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등께서 많은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향후 평택은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지제역 등이 인구 유입을 견인하면서 10년 안에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평택의 시정을 책임져봤던 경험과 안목으로 시민들과 함께 현장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공 위원장은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