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62명 늘어났다. 접종완료자 비율은 78%를 돌파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662명 증가한 12만690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은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021년11월) 5명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2021년11월) 8명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2021년10월) 5명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021년10월) 4명 △기타집단감염 38명 △기타 확진자 접촉 35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7명 등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75만5901명이며 2차 접종자는 741만3617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81.8%, 78%가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