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소화약제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작업자 1명이 전날 오후 사망했다.
이에 따라 사고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상자는 경상자 17명을 포함해 총 21명이다.
이 사고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52분께 금천구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에서 이산화탄소를 뿜는 무게 58kg, 용량 87ℓ의 약품이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금천경찰서에 2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하고 있다. 아직 이 사고와 관련해 입건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작업자 1명이 전날 오후 사망했다.
이에 따라 사고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상자는 경상자 17명을 포함해 총 21명이다.
이 사고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52분께 금천구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에서 이산화탄소를 뿜는 무게 58kg, 용량 87ℓ의 약품이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금천경찰서에 2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하고 있다. 아직 이 사고와 관련해 입건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