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거듭된 변화는 현재 과천시민인 우리들이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김 시장은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로 별양동을 살펴보고,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에도 들러 시민들에게 직접 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지난 10월 시작해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김 시장은 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 아이들과 산책나온 어머니들, 운동하는 시민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한편, 김 시장은 "현장소통에서 여러분들께서 주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그 바탕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