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재단 주요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와 연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재단 임직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파로호 주변 관광지 일대를 누비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기회 제공 등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1일 대규모 통계조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 통계센터에서 통계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도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정확한 통계 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양구군, 양양군 등 8개 시군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연이어 실시된 대규모 통계조사(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체계적인 현장조사 관리와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통해 국가 주요 통계조사를 정확하게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총조사 실시를 널리 알려 응답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대규모 통계조사를 정확하고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형자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강원도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그 동안 통계행정 발전을 위한 강원도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도민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통계조사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조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