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종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이후 후속조치 및 관리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5개 분야 33곳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종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소방관련 점검에 특별히 신경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이 끝나면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에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