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원익QnC는 전일 대비 5.47%(1300원) 상승한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안타증권은 원익QnC에 대해 내년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면서 국내 쿼츠웨어 매출액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대만 등 해외 쿼츠웨어 매출과 세정사업부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7억원, 169억원으로 전망하며 연말성과급을 90억원으로 가정해 4분기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쿼츠웨어 매출 성장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나, 세정사업부와 연결자회사 MOMQ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