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면서 “기술적 이행에 따른 필요로 수많은 자동차 부품이 변화하면서 그 파급효과는 제조업 전반에 미칠 것인 만큼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 시기에 기업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초청된 B&K2 벤처기업 배인규 대표이사는 ‘전기·수소차 전환기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전 세계 자동차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오는 2030년 까지 전기차 판매 비율은 40%로 급증할 것”이라며, “전기차는 승용차에 적합하고, 수소차는 상용차에서 전기차 대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