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역할 논의

2021-09-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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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기업통합지원단 제1차 정례회의 열어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경기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안산기업통합지원단이 운영실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6일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안산기업통합지원단은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운영·실무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원단에 참여한 12개 기관·단체 기업지원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실질적 역할과 효율적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산상의 이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단이 기관과 기업 사이에 위치하는 창구이자 소통의 장으로써 안산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하루라도 앞당기는 발판이 되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지원단 공동단장인 안산상의 김진근 사무처장은 “24명의 위원들과 안산기업의 의견을 늘 경청해 가장 효율적이고, 실속 있는 방향으로 지원단의 기능을 정립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기업통합지원단은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기업지원기관 상시 협조체계로써,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소방서, 안산세무서, 안산세관,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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