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원활한 소통 능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에 김영문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임 사회통합비서관에 김영문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러한 내용의 신규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신임 비서관은 29일자로 정식 발령 예정이다. 김 비서관 내정자는 광주 서강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내 재정팀을 거쳐 인사팀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관련기사김동조 비서관, 재산 1년새 210억 늘어...尹대통령 재산은 74억전주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박미자 전 비서관 박 대변인은 “정부 출범 초부터 청와대에서 일하며 여러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다양한 네트워크와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맡은 바 사회통합의 현안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비서관 #비서관 인사 #김영문 행정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