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기술주 강세에 日 닛케이 반등

2021-10-14 16:28
  • 글자크기 설정

인플레 우려에 상하이종합 약보합

 

[사진=로이터]

1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0.65포인트(1.46%) 상승한 2만8550.93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14 포인트(0.67%) 오른 1986.9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기술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간밤 뉴욕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 하락에 따라 기술주가 반등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포인트(0.1%) 하락한 3558.2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08%) 소폭 내린 1만4341.3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5.58포인트(0.17%) 소폭 오른 3215.74로 장을 닫았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중화권 증시에서 대만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39.29포인트(0.24%) 상승한 1만6387.28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휴장한 홍콩증시는 이날도 중앙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