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그룹 공명&비보이&전통무용 콜라보 콘서트 '음악이 춤을 추다'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 사업인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으로 월드뮤직그룹 공명(4인), 고릴라크루(7인), 이지현(가야금), 노디(베이스), 장수지(전통무용), 김미현(바이올린)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콜라보 형식으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우리 음악이라는 타이틀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가 되기도 한 ‘통해야’ 등을 연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 세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소독,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방역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관내 524개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각 경로당 간, 경로당 분회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했다.
특히 2019년부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제공해 단순한 사랑방 역할의 정적인 경로당을 동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여가 복지시설의 폐쇄로 더욱더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행복 도우미를 복지코디네이터로 활용해 각종 복지 사업을 연계하고 후원을 발굴·지원해 2020년 경로당 행복 도우미 지원 사업 우수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또한 노인 대학, 게이트 볼 개최, 노인취미클럽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권익향상과 노인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크게 인정됐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 지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김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대변자 역할을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김천시 노인 복지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이와 같이 노력으로 큰 성과까지 거둬 김천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 및 경로당 행복 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김천시도 경로당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