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8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는 시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고맙고도 소중한 활동"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은 시장은 복정동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 주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 행사에 참석한 뒤, "성남시새마을회가 겨울철 제설작업,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성남시 제공]
은 시장은 임원묵 회장, 송봉식 협의회장, 권오금 부녀회장, 김범주 직장회장, 송영천 문고회장, 새마을지도자 등과 함께 황금사철나무 600주를 심었다.
송봉식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공원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ESG경영 등 친환경, 사회적책임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 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기환경 보전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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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 시장은 지난 6월부터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