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에프세미는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0원 (15.44%) 오른 4635원에 거래 중이다.
알에프세미는 지난해부터 국내업체와 협업해 6인치 웨이퍼를 이용한 SiC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해 기술 개발을 했으며 올해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이번에 첫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 전달 시키는 JBS(Junction Barrier Schottky) 다이오드 제품으로 전기차, TV 등 고전력 부품으로 사용되는 범용 제품이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20년간의 반도체 제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시간에 높은 수율의 제품 생산이 가능했다"며 "SiC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