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한 평가 받아

2021-09-30 12: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4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2021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최우수상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다.

본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는 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변화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 상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지난 해 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 만수다방을 조성하는데 있어, 의견 제안부터 기획·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시설 활성화 프로젝트 새로고침 F5등을 통해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교류활동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고유활동에 내실을 기한 점, 사회 참여활동 공유중개사 DDP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점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길운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받은 우수한 평가이자 수상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운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