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환경을 반영한 재단 정책 방향과 단계별 핵심 목표를 재설정하고, 오는 2024년을 완성 목표로 재단의 비전·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장기(2022~2024)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길운 대표이사와 8개 산하시설 시설장, 재단 내부 TF팀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한도희 청파청소년연구원 원장이 보고를 진행했다.
재단 중장기 주요 운영 전략으로 4대 전략목표 17개 핵심과제가 제시됐으며, △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 실질적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 청소년 주도 미래역량개발 지원체계 고도화 △ 청소년 상담·보호 복지체계 고도화 등이 도출됐다.
한편 기길운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된 만큼 향후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내 정책 플랫폼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