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족이 가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체험활동과 연계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주제로 디퓨저 만들기, 카페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활동으로 기획됐다. 또 각 체험마다 30명의 참가자를 접수 받아, 총 180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