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인 ‘가가호호 치매쉼터’를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가가호호 치매쉼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주1회 가정 방문한 뒤 1:1 인지 활동을 통해 지남력, 주의집중, 기억력 등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각 회기마다 ‘시계보고 맞는 시간 연결하기’, ‘예시와 같은 도형 찾기’ 등 인지능력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정에서 스스로 두뇌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퍼즐, 칠교놀이, 식물 등 인지강화물품도 제공한다고 귀띔한다.
이 외에도 가스안심콕, 조호물품, 지문등록 및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등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