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취‧창업 공모전 ‘대상’ 영예

2021-09-23 10:03
  • 글자크기 설정

전기전자공학과 ‘한다면 한다’ 전문대 최초 대상…취업지원처 지원사격 눈길

 

컨설팅 및 회의 모습.[사진=충남도립대제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전기전자공학과 ‘한다면 한다’ 팀이 2021년 충남 취‧창업 공모전 취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 대회는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전 직무수행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다면 한다’ 팀은 이 대회 지역 우수기업 분석과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취업분야에 응모, 20개 팀 중 최고 성적인 대상에 올랐다.

전문대생이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이 팀은 충남 천안 소재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 실현기업을 분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타 기업과의 차별성 및 강점을 짚어내는 등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이 대회에 참가한 6개 팀을 지원 사격했다.

실제 전문강사와 컨설턴트의 대면 및 비대면 지도를 통해 취업 전략 수립 및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업분석 목적성과 시나리오 논리구조 검토, 모의발표 및 예상질의 클리닉 등 컨설팅을 지원했다.

권정훈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취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천안시 소재 오엔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