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NH농협은행이 은행권을 통틀어 유일한 추석 귀성길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불특정 밀집지역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농협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한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7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열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비대면 신권교환을 바라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올해 초 개발한 '신권전용 ATM 프로그램'을 지난 설 연휴에 이어 이번 이동점포에도 적용한다.
해당 ATM은 이동점포별 2대씩 총 4대가 운영되며, 방문 고객들은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 측은 이동점포 부근에 홍보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설치해 당행 홍보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귀성길 행렬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고향을 찾는 분들 중에 신권을 원하시는 고객들은 전용 ATM 이용으로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예년에 비해 최소한으로 운영대수를 줄였다 해도 사전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앞서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경기 의왕통합IT센터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 행장은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로 금융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7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열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비대면 신권교환을 바라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올해 초 개발한 '신권전용 ATM 프로그램'을 지난 설 연휴에 이어 이번 이동점포에도 적용한다.
해당 ATM은 이동점포별 2대씩 총 4대가 운영되며, 방문 고객들은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 측은 이동점포 부근에 홍보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설치해 당행 홍보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귀성길 행렬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고향을 찾는 분들 중에 신권을 원하시는 고객들은 전용 ATM 이용으로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예년에 비해 최소한으로 운영대수를 줄였다 해도 사전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앞서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경기 의왕통합IT센터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 행장은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로 금융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