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고 세종시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할 제1차 정책 자문단 인선이 마무리 됐다.
31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그동안 국정의 여러 분야에서 경륜을 쌓아온 인사들을 정책자문단으로 모셨다"며 "초야에 있었던 인사들이 국민의힘과 최 위원장의 정책자문을 위해 대거 동참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책자문단과 함께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고 검증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인사들이 부쩍 늘고 있고, 지난주 운영위원도 새로운 인재들을 영입해 당의 중요 직책을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역량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접촉해 국민의힘 정책자문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