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푸드뱅크에 4500만원 상당 아동 물품 지원

2021-08-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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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드뱅크에 4500만원 상당 아동 물품 지원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과자, 음료, 완구 등 총 4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에게 긴급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푸드뱅크 사랑의 물품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쪽방촌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전국 13개 지사가 지역 아동복지시설 13곳과 1대1 방식으로 매칭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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