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 보안요원 코로나 확진…"전직원 전수 검사"

2021-08-23 10:30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0일 오전 롯데백화점 동탄점 입구에서 QR코드 인증을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지난 20일 그랜드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경기 화성시와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근무한 보안요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보안요원은 아르바이트생이다. 동탄점이 사전 개장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보조 출입구에서 근무했다.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동탄점은 연면적 24만6000㎡으로 경기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개점일 인파가 몰려 추가 확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백화점은 "개점 전인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지만 한 번 더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