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오후 9시까지 1306명…전날보다 176명 줄어

[연합뉴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76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123명 줄었다.

이날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1306명이다.

이는 전날(1482명)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76명 줄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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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인 15일 같은 시간대에 확인된 신규 확진자 수는 1429명으로 123명 적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835명(63.9%), 비수도권이 471명(36.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38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37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 75명 △충남 61명 △대구 57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충북‧경북 각 35명 △울산 33명 △제주 31명 △대전 30명 △광주 28명 △강원 25명 △전북 24명 △전남 10명이다.

자정까지 추가 신규 확진자 수 증가폭 추세를 고려하면,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1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14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달 7일(1212명)부터 23일까지 48일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