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실적

2021-08-17 14:48
  • 글자크기 설정

[자료=코리아센터 제공]

코리아센터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06억8000만원, 99억6000만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하면 제각각 20.1%, 4.4%씩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쇼핑 솔루션과 광고, 빅데이터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직구 서비스 분야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실제 사업 부문별로 보면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샵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어난 462억7000만원을 기록했고,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의 매출도 1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빅데이터와 가격 비교 사업을 하는 에누리 플랫폼 매출도 153억7000만원으로 6.9% 늘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 확대되고 있는 과정에서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이 골고루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는 쇼핑몰 검색엔진 ‘다찾다’와 G2C 사업 등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사상 최대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